※ 이 글은 2026년 9월 22일 UPDATE 되어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분명 7~8시간을 잤는데 아침부터 몸이 무겁고, 주말에 늦잠까지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흔히 “잠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해 수면시간부터 늘리게 됩니다. 하지만 잠을 오래 자는 것과 몸이 충분히 회복되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밤에 자주 깨거나 수면무호흡증처럼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혈당 문제, 복용 중인 약 등 수면 밖의 원인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내도 “왜 이리 피곤하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가족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어 처음에는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충분히 자고 쉬는 것 같은데도 ..
※ 이 글은 2026년 9월 13일 UPDATE되어 글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피곤하면 코를 심하게 고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가족이 제가 자는 모습을 보고 “숨이 일정하지 않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자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제 호흡 상태를 알 수 없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수면무호흡증이 다른 질환과 다른 점도 여기에 있습니다.아픈 곳이 있으면 본인이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수면 중 호흡 문제는 옆에서 자는 배우자나 가족이 먼저 발견하기도 합니다.저의 경우에도 낮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거나 매일 아침 두통이 생기는 것보다는 코골이와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코를 심하게 골면 수면무호흡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