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년 9월 16일 UPDATE 되어 글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서울에서 생활할 때는 약을 처방받는 병원에서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 혈액검사를 했습니다.AST·ALT 같은 간 관련 수치뿐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함께 확인하면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간 관련 수치가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을 때마다 저는 자연스럽게 '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면서 한 가지를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AST와 ALT가 정상 범위에 있다고 해서 지방간이 없다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복부초음파로 지방간 여부를 검사하거나 지방간을 진단받은 적은 없습니다.그렇기 때문..
※ 이 글은 2026년 9월 16일 UPDATE 되어 글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몇 년 전 교통사고 후 X-ray 검사를 받으면서 목에 초기 퇴행성 변화가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당시 병원에서는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저 역시 목 자체가 많이 아프거나 팔이 저린 증상이 없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가끔 불편했던 곳은 한쪽 견갑골, 흔히 말하는 날개뼈 주변이었습니다.매일 아픈 것은 아닙니다.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나 음식 준비, 설거지처럼 고개를 숙인 자세로 오래 작업하고 나면 한쪽 견갑골 주변이 뻐근하고 등 쪽까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흔히 말하는 '담이 왔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목의 문제도 견갑골 주변 통증과 관련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믹스커피를 좋아합니다.보통 아침에 한 잔, 점심을 먹은 뒤 한 잔, 오후 4시쯤 퇴근하기 전에 업무를 정리하면서 한 잔을 마십니다. 하루 3잔 정도입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는 더 많이 마셨습니다.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한 잔, 점심 식후 한 잔, 퇴근 전에 한 잔이 기본이었고 고객과 미팅을 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날에는 하루 5~6잔까지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사무실에 티스푼이 없으면 믹스커피 봉지로 커피를 저어 마시는 일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들도 제가 믹스커피를 마시면 한 마디씩 합니다. 저 역시 카페인보다는 믹스커피에 들어 있는 설탕과 프림이 더 신경 쓰입니다.그래서 최근에는 설탕 대신 스테비아가 들어간 믹스커피..
오래전 제 목 주변에는 흔히 쥐젖이라고 부르는 작은 피부 병변이 수십 개 있었습니다.개수가 많다 보니 피부과에서도 한 번에 모두 제거하지 않고 두 번에 나누어 레이저로 제거했습니다. 제 경우 제거할 때 특별한 통증은 없었습니다. 시술 후에는 하루나 이틀 정도 세면이나 샤워를 하지 말라는 안내를 받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거한 자리에는 한동안 흔적도 남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목을 보면 다시 조그마한 것들이 보입니다. 예전에 제거한 바로 그 자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목 주변에 있고, 일부는 조금씩 커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그러다 보니 다시 피부과에서 제거해야 하나 고민하게 됐습니다. 한때는 인터넷 광고에서 바르면 쥐젖이 없어진다는 제품을 보고 직접 사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고혈압으로 혈압약을 복용한 지 10년 정도 됐습니다.그동안 혈압을 재면서 한 가지 이상하게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집에서 재면 비교적 낮게 나오는데 병원에서 측정하면 높은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병원에 걸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도착한 뒤 바로 혈압을 재면 높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높은 수치가 나오면 5분 정도 앉아서 쉰 뒤 다시 측정하기도 합니다.반면 집에서는 편안하게 있는 상태에서 가정용 혈압계로 재기 때문에 병원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집에서 혈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것은 아닙니다.매일 정해진 시간에 재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 가끔 측정하고, 보통 한 번 또는 두 번 재는 정도였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혈압계가 병원 장비보다 정확..
무릎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를 찾아보면 MSM이라는 성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저도 아내가 인터넷에서 MSM을 알아본 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권해줘서 함께 먹기 시작했습니다.MSM을 섭취한 지는 2~3년 정도 됐지만 처음부터 매일 꾸준히 먹었던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생각날 때 간헐적으로 먹었고, 무릎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몇 달 전부터 제품에 표시된 섭취방법에 따라 매일 먹고 있습니다. 현재는 MSM과 비타민D가 함께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으며, 지금까지 특별한 이상 증상을 경험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제 경험만으로 MSM이 무릎 통증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달 전부터 무릎 통증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았고 PN 계열 무릎 관절 주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