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년 9월 6일 UPDATE 되어 글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평소보다 높게 나왔을 때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도 없었고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40대에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진단받았고,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사업을 하느라 고객과 만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녁 술자리와 외식이 잦았고, 기름진 안주나 국물 요리를 자주 먹었습니다. 운동은 시간이 날 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한 가지 원인 때문에 고혈압이 생겼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나이와 가족력처럼 바꿀 수 없는 요인도 있고, 체중·식사·음주·신체활동처럼 관리할 수 있는 ..
※ 이 글은 2026년 9월 5일 UPDATE 되어 글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뇌졸중을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생기는 병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건강 상태를 하나씩 돌아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40대에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진단받았고,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약을 복용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체중 관리도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뇌졸중 위험요인을 살펴보니 제가 이미 관리하고 있는 문제들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뇌졸중을 ‘남의 병’으로 보기보다 평소에는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둬야 하는 질환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뇌졸중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기억하는 것은 특정 ..
※ 이 글은 2026년 9월 5일 UPDATE 되어 글의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올해 60세가 되면서 예전과 달라진 몸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은퇴 후 고향인 광주로 내려와 처가에서 운영하는 창고 관리 업무를 돕고 있습니다.평일에는 창고에서 하루 1~2시간 정도 몸을 쓰는 작업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약 4.5km를 빠른 걸음으로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삶은 달걀 1개와 미숫가루 한 잔도 챙겨 먹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이 정도로 움직이고 단백질도 먹으니 근육 걱정은 별로 없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물건을 들 때 예전보다 힘이 떨어진다고 느끼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듯한 순간이 생겼습니다.자료를 다시 확인하면서 ‘근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는 것과 ‘..
최근 친한 지인 한 분이 갑자기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병가를 냈습니다.나중에 알고 보니 대상포진이었습니다. 3~4주 동안 물집과 심한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제가 더 놀랐던 것은 피부 증상이 좋아진 이후였습니다.물집은 가라앉았는데도 이전에 대상포진이 생겼던 부위에 찌릿하고 쑤시는 통증이 계속돼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대상포진은 왜 생기고, 초기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가 다 나은 뒤에도 왜 통증이 계속되는 것일까? 그래서 대상포진의 원인부터 초기증상, 항바이러스 치료, 대상포진 후 신경통 그리고 예방접종까지 하나씩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주변 사람의 경험을 계기로 공신력 있는 의학자료를 참고해 작성한 일반적인 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면 흔히 "디스크가 생긴 것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저 역시 약 10년 전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2개월 정도 병원을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당시에는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면 모두 비슷한 허리질환이라고 생각했는데, 진료를 받으면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발생 과정과 증상 양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도 가끔 종아리나 발뒤꿈치 쪽으로 저림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는 무엇인지, 어떤 경우 병원 진료가 필요한지, 평소 운동과 생활습관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다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이 글은 필자의 허리디스크 치료 경험과 공개된 의학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입니다. 허리와 다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먼지나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니는 느낌이 들면 흔히 피로나 노화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눈앞에 무언가 떠다니고 액체가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과 검사 결과 망막열공이 발견됐고, 레이저 치료 후에도 망막박리가 진행돼 결국 수술까지 받게 됐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백내장까지 생겨 추가 수술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하면서 비문증 자체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와 다른 갑작스러운 시야 변화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글은 필자의 실제 망막열공·망막박리 치료 경험과 공개된 의학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입니다. 수술 방법과 회복 과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